김용건 낙태논란 총 정리!!!

Posted by jangparo
2021. 8. 2. 22:26 카테고리 없음

 

배우 김용건이 연인 사이였던 39살 연하 여성 A씨에
임신 중절을 강요한 혐의로 고소됐습니다.
김용건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아리율 임방글 변호사는 2일
통화에서 "김용건이 고소된 게 사실”이라고 밝혔 습니다.
법률대리인에 말에 의하면 김용건이 처음에는 A씨 임신
소식을 듣고 출산에 반대 했다가 다음에
입장을 바꿔서 출산을 지원하겠다고 했고, 이후
두 달간 상대방과 연락이 닿지 않았으며 그러다 고소됐습니다.

 

.........

임 변호사는 "김용건 씨는 지금 굉장히 안타까워한다”며 "결국에는
중요한 건 아이인데, 아이는 태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서 이런 기록을 알게 되면
너무 불행한 일이기 때문에 그걸 막아보고자
했지만 상대방의 마음의 상처를 달래주기에는 부족했던
것 같다고 합니다.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게 김용건씨의 입장”이라고 설명 했어요.
김용건 측은 이후 경찰 조사를 받고 법에 저촉되는
행위가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밝혔 습니다.
또 그와 별개로 출산 전후 산모와 아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습니다.
김용건을 고소한 A씨는 지난주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용건과 A씨는 2008년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올 초
A씨가 임신 소식을 전하자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갈등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김용건은 입장문을 통해 "제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축복받아야 할 일이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무엇보다 태어날 아이가 고소 사실을 알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며
"2021년 4월 초,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고 심경을 밝혔 습니다.
또 "그때 당시 그 누구와도 이 상황을 의논할
수 없었던 저는, 상대방에게 제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면서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어요.

 

애원도 해보고 하소연도 해보고 화도 내보았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였고, 2021년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길 하라며 저의 연락을 차단
했다”며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 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습니다.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근래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어요.


지금은 그 무엇보다 상대방의 순조로운 출산과 건강 회복,
새로 태어날 아이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밝혔 습니다.
하지만 A씨측은 김용건 주장에 대하여 "사실이 아닌데요.
김용건은 언론플레이를 세게 하고 있습니다.
김용건은 마치 A씨가 변호사를 선임한 뒤 연락을
차단한 것처럼 말했는데, 김용건은 변호사를 선임한
당일 아침까지 A씨에게 지속적으로 낙태를 강요 했다”고 반박했어요.
또 "태도가 돌변한 것은 김용건입니다.
A씨가 저와 상담 하고 난 뒤 오후부터
"너와 행복하게 살고싶다" 등 전혀 믿을
수 없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어요.
A씨는 이재 까지 김용건에게 수백건의 문자와 통화를 했으나
변호사를 선임 했다는 말을 들은 김용건은 그
때서야 딱 한 번 문자 하나로 "책임지겠다"는 말만 했어요.
그 전까지 김용건은 오로지 낙태만을 강요해왔다”고 주장 했어요.
김용건은 1967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어요.
그는 오랜 기간 여러 가지 영화, 드라마,
예능을 통해 중후한 중년 신사 이미지와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노신사 캐릭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전 부인과는 1977년 결혼해 배우 하정우와 김영훈 두
아들을 뒀고 1996년 이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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