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아들 50억 아빠찬스!!! Posted by jangparo 2021. 9. 27. 08:10 카테고리 없음 카테고리 없음 다수 신문이 곽상도 아들이 50억 원을 받았다는사실을 부각한 반면 조선일보는 대리 성과급이50억이라고 규정할 뿐 제목에 곽상도 의원아들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중앙일보와 세계일보는 곽 의원 탈당에 방점을 찍은 기사를 내기도 했어요.보수신문에선 곽상도 의원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면서도 성남시와 이재명지사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습니다.일례로 경향신문 사설에서는 곽상도 의원 아들 문제에집중했는데, 조중동은 곽 의원 아들 외의정치권, 법조계 연루 인사들을 두루 강조했어요.중앙일보는 "이재명 지사는 곽상도 의원을 향해 운도다 끝나가는 것 같다고 했는데, 대장동개발사업의 인허가권자는 바로 자신입니다.이런 말도 안 되는 특혜구조를 알았어도 문제,몰랐어도 문제”라고 지적했어요..........26일 의혹이 불거지자 곽상도 의원 아들과 화천대유측은 입장을 냈습니다.이들의 입장을 종합하면 성과급과 건강 악화에 따른 위로금이포함된 금액으로 단순 퇴직금이 50억 원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27일 아침신문들은 이 같은 해명을 신뢰하기 힘들다고 판단했어요.곽상도 의원 아들이 해명 과정에서 아버지의 권유로 화천대유에서일하게 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오히려 곽 의원의아빠 찬스 가능성과, 곽 의원을 염두에 두고거액을 건넸을 가능성을 나타냈습니다. 경향신문은 "성과급과 건강 악화에 따른 위로금이 포함됐다고는 하지만,곽씨가 만 6년에 채 못 미치는 근무이후 퇴직금 등으로 50억 원을 받은 것은상식 밖의 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지적했어요.경향신문은 사설을 통해 "아들의 입사는 물론 퇴직금 산정과정에서도 이른바 아빠찬스가 작용했을 개연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어요.보수언론에서도 대동소이한 지적이 나왔 습니다.조선일보는 사설을 통해 해명을 전한 뒤 "납득할 수 없는 얘기”라며 "시키는 일만한 직원이 어떻게 이런 거액을 받을 수 있었나.화천대유가 곽 의원을 보고 준 돈 아닌가”라고 반문했어요. 동아일보도 사설을 통해 "화천대유가 5년간 모든 임직원에게준 급여 총액과 맞먹는 액수를 6년경력의 직원에게 퇴직금과 성과급 목적으로 일시에줬습니다.는 게 말이 되는가”라며 "만약 곽의원이 아들의 퇴직금 수령 전에 이사실을 알고 있었고 대가관계가 입증된다면 사건이후수뢰죄까지 적용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어요. 야권은 화천대유 의혹을 이재명 지사가 관여한 비리임을 전제하고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곽 의원 아들 의혹을 계기로 여권은 화천대유의혹을 국민의힘 게이트로 반전시키려는 모양입니다.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일보는 "위례서 한 몫챙긴 토건 비리세력 무늬만 바꿔 대장동서또 판 벌여” 기사를 통해 토건세력의 행보에 주목했어요.대장동 사업은 처음 공영개발로 추진되다가 2010년 한국토지주택공사가사업을 포기하면서 민영개발로 바뀌었습니다.이후 이재명 지사와 성남시 의회가 절충안으로 2015년민관합동 개발을 택했어요.한국일보는 "문제는 천화동인 소유주 일부가 이미 10년전 대장동 일대에서 민영개발에 앞장섰던 부동산업자들이었다는점”이라며 "대장동 개발사업이 민영개발이 아니라 민관합동으로추진됐다고는 하지만 막대한 이익이 돌고 돌아결국 에는 토건 세력에게 간 것”이라고 보도했어요.대장동에서 막대한 배당금을 챙긴 이들 가운데 일부는 위례신도시아파트 사업에도 등장 했어요. 이번 의혹이 일부 언론과 야권의 주장처럼 이재명 지사가직접적으로 연루됐다고 볼만한 직접적인 정황은 드러나지 않은 상황입니다.하지만 이재명 지사가 치적으로 강조해온 민관합동사업이 실상은 민간사업과 마찬가지로 토건세력의 무대가 됐다는 점에서 한국일보의기사는 관리책임 문제를 조명하기도 했어요. 더불어민주당 호남 지역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낙연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1승 1패를 기록했어요.표면적으로는 무승부지만 광주전남 경선은 박빙 승부였고, 이낙연후보가 정치적 기반인 호남에서 압도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언론은 이재명 대세론을 점쳤습니다.현재까지 이 지사의 누적 득표율은 53.01%로 이전 대표와 차이가 작지 않습니다. 한겨레는 "대장동 논란에도 과반 유지.이재명 본선 직행 보인다”기사를 내고 이재명 지사가 "승리의 깃발을 굳혔다”고 표현했어요.중앙일보는 "이낙연 전 대표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호남에서도 이지사가 대세론을 이어가면서 민주당 경선의 무게추는 이지사쪽으로 많이 기울었다”고 평가했어요.조선일보는 "이 전 대표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이라고 할수 있는 호남에서 이 지사를 압도하지 못한것”이라며 "이 전 대표는 남은 수도권 경선등에서 대역전극을 펼치지 못한다면 결선 투표를 기대하기는어려운 상황”이라고 전망했어요. 한겨레는 호남 민심을 종합한 기사를 내보냈습니다.이 기사에서 전북 남원의 한 자영업자는 "지금 문재인정부에 답답함을 느끼는 점도 많은데 이재명 후보는화끈하게 답답함을 덜어주고 시대를 잘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어요.광주 서구의 김아무개씨는 "의원직까지 던졌는데 우리라도 지켜줘야하지 않겠나”며 "광주 전남에서 이긴 데는대장동 의혹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했어요.한겨레는 "전남광주에서 호남 출신인 이낙연 후보에게 승리를안겨 체면치레를 할 수 있게 해주었지만,전북에선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실어 대세를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고 총평했어요.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정확하게 확인 Trackback: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