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jangparo
2021. 11. 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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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 밤이었던 어제 10월31일 밤 도쿄에서 끔찍한묻지마 칼부림 범죄가 발생했어요.영화 배트맨 속 악당 캐릭터인 조커 복장을 한남성이 일본 도쿄 지하철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방화를해 수 십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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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일 일본 NHK 등에 말에 의하면어제 오후 9시께 도쿄도 조후시를 주행하고 있던 게이오선 열차 안에서 24세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17명이 다쳤습니다.피해를 당한 17명 중 1명인 60대 남성한 명은 현재 의식불명 상태입니다.경시청에 용의자 A씨는 현장 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돼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녹색 셔츠에 파란색 상·하의 정장,보라색으로 보이는 코트를 입었습니다.흉기를 휘두른 뒤엔 열차 내에 기름으로 추축되는 액체를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열차의 불은 약 30분 동안 지속됐는데 시트 일부를 태웠습니다.SNS에서는 묻지마 범죄를 낸 용의자의 사진이 공개 됐습니다.A씨는 범행 뒤 태연하게 좌석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반면 승객들은 뒤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상황에서열차가 고쿠료역에 긴급정차하자 열차문이 열리기도 전에창문으로 급히 탈출했어요.같은 열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은 승객들은차량 창문을 열고 도망쳤고 도망가는 도중에칼을 휘두르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는 등매우 무서웠다고 상황을 전했어요.요미우리신문은 A씨가 사람을 죽여 사형당 하고 싶었다며 지난8월 오다큐 전철 차내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사건을 참고로 했다고 진술 했다고 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