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녹취록, 이명수 기자?

Posted by jangparo
2022. 1. 16. 21:51 카테고리 없음

 

결국 김건희 녹취록이 mbc 스트레이트에서 공개되어 버렸습니다.

 

그동안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하던 국민들은 충격아닌 충격을 받게 되었는데요


내용을 제공한 사람은 서울의 소리 소속 기자인 이명수 기자였습니다.

 

처음 통화 당시 이명수 가지는 본인이 기자라면서

인터뷰를 요청했고 김건희는 인터뷰를 거절했지만 이후

17분 이상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녹취록에서는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되고 대통령 후보까지

되는것이 꿈에도 상상할 일이냐고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키운것이라고 하면서 보수가 키운것이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

이후 여러차례 통화 하면서 거의 7시간 이상을 이명수

기자는 녹취를 했고그것을 모아 제보 하게 되었습니다.

 

김건희 녹취록은 작년 7월부터 12월초 사이에 50여차례의 녹취의 일부인데요

전에 국민의 힘에서는 MBC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었고 서울지법민사 21부에서는 김건희

관련 수사와 김건희의 정치적인 견해와 무관한

일상적인 대화, 그리고 언론에 대한 불만등을

제외한 부분은 제외 하고 방송을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명수 기자가 제출한 김건희 녹취록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찰 수사 관련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조국의 적은 민주당이라며 더불어민주당 내 권력다툼이 윤

후보의 존재감을 높였다고 주장 했어요.

그리고 조국 수사를 그렇게 많이 펼칠 게 아닌데,

검찰을 너무 많이 공격해서 이렇게 싸움이 된

것이라며 빨리 끝내야 된다는데 유튜브·유시민 이런 데서

계속 자기 존재감 높이려고 키웠다고 했어요.


그리고 보수가 키워줬겠느냐.

보수는 자기네가 해먹고 싶을 것이라며 정치라고 하는

건 항상 자기 편에 적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녹취록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건 보수다.

진보가 아니다.라며 바보같은 것들이 진보, 문재인 대통령이 탄핵

시켰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닌데요.

보수 내에서 탄핵시킨것이라고 주장 했어요.


또한 김건희 녹취록에서는 이른바 미투에 대한  내용도 방송되었습니다.

 

미투도 문재인 정권에서 터뜨리면서 잡자고 한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게 너무 삭막하다며 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불쌍합니다.

나랑 우리 아저씨는 안희정 편이라고 했어요.

또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확실합니다.

미투가 별로 안 터진다며 미투 터지는 게

다 돈 안 챙겨주니까 터지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어 돈은 없고, 바람은 피워야 되고, 다 이해한다며

보수는 돈 주고 합니다.

다중에 화 당합니다.

지금은 괜찮은데 사람이 내가 내 인생 언제

잘 나갈지 모릅니다.

그때 다 화를 당합니다.

여자들이 무섭다고 지적했어요.


또한 김건희의 쥴리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하는 구체적인 진술을

하게 되었는데요 김건희는 나이트클럽도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며 시끄럽고 그런데 싫어합니다.

그런 시간에 차라리 책 읽고, 차라리 도사들 하고

같이 얘기하면서 삶은 무엇인가 이런 얘기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런 게 나는 안 맞는다.

나는 하루종일 클래식만 틀어놓고 있다고 했어요.

한 인터넷매체가 보도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의

목격담에 대해서도 김건희 씨는 계속

인터뷰하면 좋다며 나는 쥴리한적이 없습니다.

말하는 게 계속 오류가 날 것이라고 했어요.


또한 이전에 유부남 검사 동거 설에대해서도 이명수가

제출한 김건희 녹취록에서는 내가 뭐가 아쉬워서

부인 있는 유부남과 동거를 하겠느냐며 어떤

엄마가 유부남에게 자기 딸을 파느냐.

내가 어디 가서 왔다 갔다 굴러다니는 애도 아니고,

어느 부모가 자기 딸 그렇게 할 수 있느냐고 반박했어요.

그리고 그러면 벌 받는다며 우리 엄마가 돈도 많고

뭐가 아쉬워 자기 딸을 팔겠느냐.

손끝 하나 못 건드리게 하는 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그렇게 하면 더 혐오스럽다고 했어요.


같이 여행 간 사진을 입수 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오히려 사진을 내놓으면 더 좋습니다.

사모님이 애들 학교 때문에 못 와서 어쩔

수 없이 셋이 간 것이라며 상관없습니다.

패키지여행으로 놀러 간 거라 사람들이랑 같이 찍은 것이라고 했어요.

MBC가 방송한 김건희 씨와 이씨 간 통화에서,

김건희 씨는 나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나 좀 도와달라며 언젠간 제

편 되리라 믿는다.

솔직히 우리 캠프로 데려왔으면 좋겠다, 내 마음 같아서는

정말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또 우리가 되면 명수씨는 좋습니다.

이재명이 된다고 동생 챙겨줄 것 같으냐며 누나한테

가면 나 얼마 주느냐는 이씨의 말에 의논해봐야 합니다.

이씨가 하는 만큼 주겠다며 잘하면 1억원도 줄수 있다고 했어요.

또 김건희 씨 측은 MBC에 보내준 서면

답변을 통해 김 대표는 윤석열 후보의

정치 행보에 관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선거캠프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성을 착취한

일부 여권·진보 인사들을 비판하는 중에매우 부적절한

말을 하게 됐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 습니다.

 


또 이명수씨에게 캠프 자리를 알아봐 주겠다는 말은

이씨가 먼저 지금 일을 그만둔다고 해서

도와주겠다는 원론적 수준의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김건희 녹취록이 MBC에서 공개 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찌 굉장히 궁금해 집니다.

 

국민의 힘에서 이명수 기자에대한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찌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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