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성 해명 김정화 사과!!!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 출연 중인 배우 김정화의 동성애
연기에 대하여 그의 남편인 가수 유은성의 발언이
시청자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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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는 현재 방영 중인 tvN 마인에서 김서형과
동성 연인 관계이지만 끝내 이루어지지 못하는
최수지 역할로 출연 중입니다.
전에 23일 방송 에서나온 6화에서는 김서형이 김정화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내 것이라고 애틋한 감정 드러내기도 했어요.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종교적인 이유 등을 들어 그의
동성애 연기에 불편함을 나타냈습니다.
김정화의 SNS 역시 그의 드라마 복귀에 반가운
마음을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동성애 연기에
거부감을 보이는 이들의 댓글로 양분되기도 했어요.

한 시청자는 동성애를 연기하는 김정화를 비난하면서 그의
남편인 유은성을 언급하기도 했어요.
유은성 씨는 CCM 가수이자 작곡가로 이들 부부는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아내인 김정화의 동성애 연기에 불편함을 드러내는 댓글에
유은성은 직접 답변을 달며, 동성애를 반대한다라는 발언을 한 것.

유은성은 한 사람이 그 상황에 고뇌를 겪다가 결국
에는 정상으로 돌아가게 되는 내용입니다.
동성애가 아니다.고 말했어요.
이어 아내도 저 역할에 고민이 많았는데 관심 갖아줘서 감사합니다.
제작진이 동성애로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그가 종교적인 신념에 의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지만, 이에
대하여 경솔한 발언이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정신의학회에서도 동성애는 질병이나 문제가 아닌 정상
상태로 정의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성애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의 논리로 접근하는
태도가 상황이 부적절하다는 것이 사회통념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동성애에 반대한다라는 입장을 내놓은 것은
적절치 못 했다는 지적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마인이 한창 방영 중인 상황에서 작품의
스포일러가 될 만한 발언을 통해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민폐를 끼쳤습니다.는 것 역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청자와 시청자의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화사과 했습니다.

김정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의 발언에 대해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김정화 사과가 동성애에 대한 사과인지 드라마 스포일러 오픈에 대한 사과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네요

그래도 동성애는 반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