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jangparo
2021. 5. 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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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이 유년시절 아버지의 부재로 힘든 시기를 겪은만큼, 두 아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어요.27일 방송 에서나온 tvN STORY 불꽃미남에서는 손지창이김원준과 같이 새로운 음원 발매를 준비하면서불꽃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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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지창은 김원준이 있는 녹음실로 향했어요.김원준은 손지창에게 형을 위하여 곡 쓰고 있었다,내 사랑 손지창뿐이라며 애교를 폭발했어요.이어 김원준은 어딜 가면 형이라고 부를 사람이 없다며작년에 열린음악회 나갔는데 대기실에 김원준 선생님 이렇게 써있더라고 말했어요.이에 꽤 먹었잖아 너도 이제라는 손지창의 말에 김원준은5학년 됐다며 50대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손지창은 한국에서 홀로 지내는 근황을 전했어요.가족은 다 미국에 있고, 나만 한국에 있습니다.그래도 밥은 잘 챙겨먹는다.즉석밥, 스팸, 김치, 참치를 주로 먹는다고 밝혔 습니다.이어 아내 오연수와는 그래도 하루에 5~6번씩 통화를한다며 애정을 드러내자, 김원준은 일상생활적인 전화가아니라 계좌이체 달라는 그런전화 아니냐라며 우리주인님은 계좌 이체하라고 전화합니다.난 ATM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결혼 6년차 되니까 뵈는 게 없다는 김원준은5살된 딸의 사진을 보여주며 애가 낙천적이고밝다며 딸바보 모습을 보였 습니다.김원준은 원래 밥을 먹다가 남으면 버리는 쪽이었는데,딸이 밥을 먹다 못 먹을 때가있다면서 딸이 음식을 남기면 내가 남은걸 먹게 되더라, 이유식을 먹일 때부터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손지창 역시 아들 바보임을 밝혔 습니다.첫째가 얼마 전 군대 갔는데 기분이 어땠냐고묻자, 손지창은 무너졌습니다.코로나19도 심 하고, 이번 겨울에 눈도 엄청 오지 않았나.차라리 내가 대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어요.이어 공개한 손지창의 두 아들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고, 김원준은 배우 이종석 씨 닮았다며 감탄했어요.촬영 쉬는 시간 둘째 아들에게 전화해 강아지라고부르는 그는 아이들을 향한 남다른 부성애를드러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손지창은 스물 아홉 살에 결혼을 해서 아무런준비도 안 됐던 사람이 좋은 아빠가 되고자 노력했어요.걸맞는 롤모델이 내 주변 에는 없었습니다.어릴 적 갖고 있던 큰 콤플렉스였다라며 아버지없는 자식이라는 말이 제일 싫어서 아이들만큼은 잘 키우고 싶었습니다.아이들이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또 녹음실에 김민종도 깜짝 방문했어요.더 블루의 재회에 패널들은 더 블루 뭉치는 거야?라며 흥분했어요.현장 에서 바로 피처링 가수로 캐스팅 된 김민종은약간 억울하다, 떡볶이만 사오라고 해놓고 녹음실에 들어오게됐다고 토로했어요.하지만 이내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능숙하게 녹음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지창이 녹음실로 들어갔습니다.많이 불편하다는 손지창은 성대결절이 있었다고.발성이 잘못해서 성대결절이 왔다, 3곡 이상 부르면 목이갈라진다라며, 긴장을 해 더 심하게 목이 쉬어버렸습니다.하지만 손지창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 했고, 여러번 녹음으로 목을 푼 후 안정적인 톤도 되찾았습니다.이 모습을 본 김원준은 정말 음악을 좋아하는구나 느껴,음악하면서 행복해보였다면서 이 불꽃 챌린지하길 참 잘했다, 버킷리스트인 것 같아 뭉클해 감동 했다,큰 형 소원성취해줘서 뿌듯합니다.형님 덕분에 힐링됐다는 소감을 밝혔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