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발인 엄수!!!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故 유상철의 발인이 오늘 엄수됩니다.
9일 오전 8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유상철의 발인이 진행됩니다.
장지는 진달래 공원입니다.
고인은 지난 7일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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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故 유상철은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고, 2020 시즌을 앞에
두고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항암 치료에 집중해왔습니다.

 

그러나 근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며, 결국 에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는데요.
고인의 사망 소식에 이강인, 박찬호 등은 물론 김재욱,
이윤지, 신아영 등 연예계 스타들 역시 안타까워하면서
추모의 뜻을 전한 바 있습니다.

 

또 故 유상철은 1994년 울산에 입단 후
1999년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통해 일본 J리그에 진출했어요.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4강 신화 주역으로서
활약했지만, 2006년 울산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현역에서 은퇴했어요.
이후에는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도 쌓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