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인터뷰!!!

Posted by jangparo
2021. 4. 9. 10:21 카테고리 없음

 


배우 송혜교가 화보와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바자 타이완은 4월 8일 공식 홈페이지에 송혜교의

새 화보를 공개 했어요.


송혜교는 패션지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김은숙 작가와의 차기작 "더

글로리"를 말 했다 그녀는 ""더 글로리"는 복수극입니다.

어두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안 했던

장르이기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

안 해봤던 것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내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어요.


.........

이어 그녀는 "김은숙 작가와는 자주 만나는 사이이고, 항상

만나면 "이런 건 어떨까?", "이런 것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요.

이전에 나눴던 이야기들이 이번 작품으로 현실화된다”고 말했습니다.

새 작품에 대한 걱정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송혜교는 "일단은 오랜만에 현장을 느낄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또 현장 나가면 힘들어서 "집에 있을 때가

편했네"라고 하겠지만 사람들과 같이 상의 하고 잘해냈을

때 칭찬도 받는 현장이 그립다”고 전했어요.


송혜교는 "현장 체질인가?"라는 질문에 "어릴 때는 몰랐는데

이제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연기를

언제까지 할 건지,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현장을 즐기기 시작한 것 같다”고 답했어요.

그런가 하면 송혜교는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어요.

그녀는 "살다가도 기사를 보면서 "아 내 나이가

이렇지." 의식하게 됩니다.

항상 기사를 보면 나이를 콕 집어주더라.

처음 30대가 됐을 때 20대를 보내고 30대를

맞이한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똑같습니다.

20대고, 30대고, 40대고 뭐가 그렇게 다른가? 많이 변했을까요?

겉모습이 달라지는 건 당연하다”고 전했어요.


이어 그녀는 "주변에 멋진 어른들이 많으신데 대화해보면 나보다도

더 소녀처럼 천진난만한 분도 또 생각지도 못했는데

카리스마가 넘쳐나는 분도 계신다.

살아오며 경험한 것들로 인해 어른이 되기도 하지만

어릴 적부터 지닌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천진난만함도, 카리스마도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고.

나 역시 어릴 때와 아직까지 비슷한 것 같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와 같이

SBS 새로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방송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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