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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사망 이유, 영상 공개 이후

Posted by 퐁당퐁당이
2025. 4. 1. 08:39 카테고리 없음


2025년 3월 31일 밤, 한국 정치권은 충격적인 비보에 휩싸였습니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입니다.. 경찰은 유서를 확보했으며,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확실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서울 강동경찰서에 말에 의하면, 3월 31일 밤 11시 40분경 장제원 전 의원의 보좌관이 장제원 전 의원을 찾아 오피스텔을 방문 했고, 그곳에서 이미 숨져 있는 장제원 전 의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는 장제원 전 의원이 직접 쓴 것으로 추축되는 유서가 있었으며,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성 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혐의 내용은 2015년 국회의원 근무 그때 그때 당시 비서를 성 폭행 했다는 것으로, 피해자 측은 사건 그때 그때 당시의 상황이 담긴 영상과 피해자의 몸에서 나온 DNA 증거 등을 경찰에 제출하면서 혐의를 입증하려 했습니다..

장제원 전 의원은 이에 대해서강하게 반박하면서, “성 폭행은 사실무근이며 정치적 의도가 있는 음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실제로 지난 3월 28일 경찰 소환 조사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측은 기자 회견을 예고하면서 고소 경위와 증거 자료에 대해서구체적으로 밝히려던 참이었고, 이 같은 일정이 있던 바로 전날 밤,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 이야기가 전해진 것입니다..



장제원 전 의원은 부산 사상구를 지역구로 두며 3선을 지낸 중진 정치인이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로, 국민의힘 내에서는 ‘친윤계 핵심’으로 분류되며 주요 요직을 맡아왔습니다..


1967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아버지 장성만 전 의원에 이어 정치 가문의 길을 걸었고, 비교적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어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언론인 출신답게 뛰어난 언변과 전략적 감각으로 당내에서도 유능한 기획통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대여 투쟁의 선봉에 서기도 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 하고, 이후 여당의 주요 정책을 주도하는 역할도 해왔습니다..

 




그는 때로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강한 추진력과 선명한 정치 색깔로 지지층의 확고한 신뢰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들인 장용준이 래퍼로 활동하면서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 등으로 구설에 오르며 가정사 역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제원 전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정치권 전체에 큰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특히 그가 국민의힘 내에서 차기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높았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당 안팎의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당 내부에서는 “믿기지 않는 소식”이라는 반응과 같이 침통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웠던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 이야기가 향후 정치 지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피해자 측 변호인은 예정대로 4월 1일 오전 10시 기자 회견을 열고 사건의 경위와 고소 배경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장제원 전 의원이 사망했더라도 형사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 목소리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제원 전 의원은 한국 정치의 중심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치 인생은 성 폭력 혐의라는 거대한 그림자와 같이 비극적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공인은 그 이름만으로도 책임을 지게 되는 자리입니다.. 정치적 역할뿐 아니라 도덕성과 책임감이 요구되는 자리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숙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진실이 어떻게 드러날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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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혼 후 근황, 슈퍼카

Posted by 퐁당퐁당이
2025. 3. 12. 08:04 카테고리 없음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9회에서는 신동엽, 황정음, 윤세아가 함께한 가운데, 황정음 이혼 후 근황 일상과 새로운 '솔로 언니' 이민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집순이' 이민영의 하루가 공개됐다. 아침에 물 세안만 했을 뿐인데도 맑은 피부를 자랑한 그는 "나쁜 걸 하지 않는 것이 관리 비결"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집에는 세계 각국의 마그네틱이 붙어 있는 냉장고가 눈길을 끌었다. 여행을 좋아한다는 그는 "갈 때마다 마그네틱을 사서 모은다. 지금까지 20개국 정도 다녀왔다"고 전했다.

연말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낀다는 이민영은 매년 혼자 해외에서 새해를 맞이한다고 했다. 그런 그의 소소한 일상 속 모습도 흥미로웠다. 아침 식사 준비 중 갑자기 꿀 한 통을 입에 짜 넣으며 ‘꿀 나발’을 부는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또, 청소에 몰입한 그는 결국 진공청소기까지 분해해 닦으며 '청소광' 면모를 드러냈다.

그의 철저한 준비성도 돋보였다. 헬스장 회원권을 정리하려고 전화를 걸기 전, 예상 질문과 답변을 노트에 적어 연습하는 모습은 '극I(내향형)' 성향을 여실히 보여줬다. 하지만 전화를 걸었을 때 예상과 다른 전개에 당황해 전화를 끊어버려 짠한 웃음을 자아냈다.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도 작별 인사를 하려 했지만 "다음에 또 오겠다"는 말만 남겨 웃픔(웃긴데 슬픈) 감정을 유발했다.

이민영의 내향적인 일상에 이어 황정음의 활기찬 '극E(외향형)' 라이프가 공개됐다. 화제가 되었던 ‘46억 단독주택’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는데, 넓은 마당과 통창 거실이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2층에는 업소용 화장실이 있고, 가정집과 달리 콘크리트 마감재가 사용돼 의아함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이혼 후 급히 살 집이 필요했는데, 마침 세입자가 나가면서 아이들과 함께 들어와 살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침이 되자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 일어났다. 첫째 왕식이, 둘째 강식이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등교, 등원 준비를 시작했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그는 "아이들이 너무 빨리 크니까 눈에 다 담고 싶다"며 손을 꼭 잡고 등굣길을 함께했다. 다정하지만 엄격할 땐 단호한 모습으로 소신 있는 육아관을 보여줬다.

그의 솔직한 면모는 외출길에도 이어졌다. 슈퍼카에 올라탄 그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이 차에 대해 "이혼을 결심했을 때 제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샀다. 비싸지만, 앞으로 벌 돈을 미리 쓴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새벽에도 일어나서 일하게 된다"며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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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연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24시간 연습했다. 당시 연기 선생님이 열 분이나 계셨을 정도였다"고 회상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저녁이 되자 아이들과 온몸으로 놀아주느라 체력이 방전됐지만, 지친 몸을 이끌고 직접 고기를 굽고, 카레우동까지 만들어 두 아들을 살뜰히 챙겼다.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왕식이, 강식이를 낳은 것"이라며 "좋은 날도 있고, 힘든 날도 있지만 아이들이 있기에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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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민·최참사랑 동상이몽2 시험관 시술

Posted by 퐁당퐁당이
2025. 3. 11. 09:13 카테고리 없음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양현민·최참사랑 부부가 여섯 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사소한 문제로 부부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운전 스타일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고, 주차 자리까지도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감정이 격해진 최참사랑은 "내려라, 내가 주차하겠다"고 말하며 차에서 내리게 했다. 작은 불씨가 커지면서 분위기는 점점 냉랭해졌다.

싸운 뒤 양현민은 집으로 바로 가지 않고 당구장으로 향했다. 최참사랑은 이전 방송에서도 "남편이 주 5일 당구장을 간다"고 밝힌 적이 있다. 전화를 걸어 "지금 오라"고 했지만, 양현민은 "올라가면 싸울 테니 기분을 가라앉히고 가겠다"고 답했다. 이에 화가 난 최참사랑은 "오지 마라, 문 잠글 것이다. 아침까지 당구 치고 와라"며 강하게 반응했다.

집으로 돌아간 양현민은 실제로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했다. 안에서 샤워를 하고 있던 최참사랑은 남편의 소리를 듣지 못했다. 결국 갈 곳이 없어진 양현민은 가까운 처가로 향했다. 장인, 장모에게 "사랑이가 화가 났다"고 하소연했고, 장인은 "이렇게까지 하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양서방이 당구를 너무 좋아하긴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모는 "그래도 문 잠그는 건 너무했다"며 사위를 감싸주었다.

결국 장인, 장모의 중재로 부부는 다시 만났다. 양현민은 아내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화낸 거 미안하다, 당구장 간 것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싸움은 이렇게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부부에게는 더 깊은 고민이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참사랑은 난임 사실을 고백했다. 다섯 번의 시험관 시술이 실패로 끝난 후, 1년 6개월 만에 다시 시도해보자는 결심을 했다. 조심스레 "오빠가 괜찮다면 시험관 다시 해볼까?"라고 물었지만, 양현민은 망설였다.

그는 "얼마 전에 그만하자고 하지 않았나. 아이가 생기면 받아들이고, 안 생기면 오순도순 잘 살자고 했잖아"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최참사랑은 "더 늦기 전에 다시 한 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고, 양현민은 "네가 힘들어하는 게 싫다. 네가 힘든 걸 보는 나도 힘들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양현민은 "나는 아이를 좋아하고, 낳고 싶다. 하지만 아이를 낳기 위해 결혼한 게 아니라, 사랑이가 좋아서 결혼했다"며 아내를 향한 마음을 강조했다. "사랑이가 시험관 시술을 받을 때 너무 힘들어했다. 스스로를 실패한 사람처럼 느끼더라"며 그때의 아픔을 떠올렸다.

최참사랑은 "임신은 당연한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나니, 내가 실패한 사람처럼 느껴졌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양현민은 "내가 대신 낳아줄 수만 있다면 진작 했을 거다. 하지만 나는 옆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지 않나. 그래서 선택한 게 금연과 금주였다. 줄인 게 아니라, 한 번에 끊었다"며 아내를 위한 노력도 전했다. 그리고 덧붙였다. "나는 아내만 있으면 된다. 아이가 찾아오지 않아도 상관없다."

결국 부부는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의사는 "나이에 비해 젊다. 난소 나이는 35세 정도로 나온다. 특별히 큰 이상은 없다. 다시 힘을 내서 해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최참사랑은 여전히 불안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실패했다면, 그걸 받아들이면 되는데 항상 이유가 없다고 한다"며 그동안의 답답함을 털어놓았다.

이번 여섯 번째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서로를 걱정하고 위하는 부부의 모습에서, 단순한 시험관 시술 그 이상의 의미가 느껴졌다. 이들의 선택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든, 서로를 향한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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